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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산한 귀기가 감도는 곳으로 이곳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. 현재 이곳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기관이 장치되어있으며, 용폭진(龍爆陣)이라 이름붙여진 이 기관을 작동하면 귀향곡의 끝에 위치한 문의 결계가 열리게 된다. 각 세력의 정예들이 이곳에서 용폭진을 쟁탈하기 위한 전투를 매일같이 치르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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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신밀교 9층 석탑으로 향하는 최종관문으로 혹자는 이곳을 지옥으로 통하는 입구라 부르기도 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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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.사.마의 천신밀교의 성물인 대자천석이 숨겨져있는 곳으로 규환뇌옥을 통해 갈 수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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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향곡보다 뒤늦게 발견된 골짜기로 이곳에서도 용폭진과 비슷한 벽공진(霹空陣)에 의해 장치되는 기관이 발견되었다. 벽공진을 점령하면 기연이 감춰져있다는 혈사당의 문을 열 수 있기에 이곳을 쟁탈하기 위한 전투가 치열하다. 단 용폭진보다는 미완의 기관이기에 하루에 정해진 시간만 발동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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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황곡에 존재하는 동굴로 예전에는 거대한 집회장소였던 듯 보인다. 어떤 기연이 숨겨져있다고 전해진다. 와룡자의 보물인 지각단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 동굴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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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 공용지대였던 오지산이 어떤 이유로 인해 현재 접근 불가능한 지역이 되었다. 그 비밀을 간직한 곳으로 삼진도라 불리는 이곳에는 천무진(天舞陣)이라는 기관이 장치되어 있다. 이 천무진을 점령하면 중진미궁이라는 지하궁터의 문을 열 수 있기에 이곳에서도 역시 기관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치열하다. 역시 완성된 기관이 아닌지라 정해진 시간에만 발동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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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연이 감춰져있다고 전해지는 지하궁터. 전표를 얻을수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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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설의 풍수가인 와룡자(臥龍子)가 고안했다는 광원진(光原陣)이 설치되어있는 골짜기. 사실 귀향곡의 용폭진도 와룡자가 고안했다는 설이 있다. 그 와룡자가 최초로 결계진식의 실험을 했다고 전해지는 장소. 역시 망혼동이라는 동굴과 연결된 문을 열기위해 광원진의 작동이 필요하고 이를 쟁탈하기 위한 싸움이 늘 치열하다. 이곳도 완성된 기관은 아니라 정해진 시간만 발동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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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룡자의 보물인 지각단이 숨겨져있다고하는 동굴. 봉물함을 얻을수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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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덟명의 선인이 은거했다고 전해지는 섬. 이 섬에는 선인들이 장치한 기관인 봉무진이 설치되어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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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군이라 불리는 전설 속의 세명의 고수가 잠들었다고 전해지는 섬. 이 섬에는 세명의 고수가 은거한 동굴이 있다고 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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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에 있는 절풍진을 쟁탈하는 자는 강렬한 폭풍이 휘몰아치는 듯한 기운을 몰고 올 수 있다는 소문이 있다. 그 때문에 절풍진을 쟁탈하기 위한 세력 간의 혈투가 치열하게 펼쳐지는 곳이다. 그러나 절풍진은 아무 시간에나 작동하지 않으며 정해진 시간에만 발동하기에 이를 쟁탈하기가 쉽지 않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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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을 처음 발견한 자는 혈무교의 암혼패도 곡영윤이지만, 이곳에 있는 운향진의 위력을 깨닫고 기관을 최초로 점령한 자는 염마살장 금견이었다. 기관을 점령한 자는 혈야신전의 문을 열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세력간의 점령전이 일어나기도 한다. 그러나 아직 완성된 기관이 아닌 탓인지 특정 시간에만 발동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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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랑곡의 운향진을 쟁탈하면 도달할 수 있는 곳. 많은 무인들이 우여곡절 끝에 이곳에 도달했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지옥문을 지키고 서 있는 듯한 귀마들이었다. 귀마들이 지키고 있는 혈우진은 아직 미완성된 기관인지 특정 시간에만 열리는데 이는 마기의 영향 탓이라는 설도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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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비하고 오묘한 힘이 존재하여 무인의 기운을 상승케 하는 곳이다.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몰려들었으나 하급 무인이 고수에게 당해 부상을 입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아 이곳은 무림 초행길에 나선 자들만이 수련을 위해 출입할 수 있게 되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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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도십삼천의 소천주가 동기들과 무공 연습을 했던 곳이다. 어느 정도 무공 실력이 상승하자소천주는 참마곡에 오지 않고 다른 곳으로 향했다. 지금은 지쟁곡에서 수련을 했던 사람들이차기 무공 수련 장소로 택하는 곳이 되었다. |